‘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폭풍 수다… “물줘, 많이, 많이, 많이 대한아” ‘폭소’

입력 2015-06-22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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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송일국이 없는 틈을 타 폭풍 수다를 떨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철인 3종 경기를 무사히 마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영양 보충을 위해 뷔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의 음식을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만세는 폭풍 수다에 시동을 걸었다. 만세는 민국이에게 “민국아, 물 주겠니?”라고 물었고, 민국은 빈 컵을 따르는 시늉을 했다.

제대로 물을 마시지 못한 만세는 다시 대한에게 “대한아, 물 한 번만 주겠니?”라고 요청했고, 대한은 물을 줬다. 이어 민국이 기침하자 만세는 “대한아, 민국이 기침했대”라고 전했고, 대한은 만세에게 물을 줘 보는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만세는 “만세도 물 줘”라며 “많이, 많이, 많이 대한아, 많이, 많이, 많이”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에게 단호해진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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