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배우 이덕화가 딸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깜짝 등장했다.
예능 프로그램에 딸과 첫 동반 출연한 이덕화는 “이 친구(딸)가 배우를 한다고 해서 고민”이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딸 이지현은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결과가 안 좋았던 적이 더 많다”고 솔직 고백을 했다.
이에 이덕화는 딸 이지현에게 “한 직업을 대대손손 하는 건 멋있는 게 아니냐”고 말하던 도중 갑작스런 눈물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가 이덕화에게 “딸에게 한마디 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덕화는 다시 한 번 눈물을 흘려 딸 이지현의 눈시울마저 붉히게 했다.
이덕화가 딸 이지현 앞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은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