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8월 5일 개봉…역대급 범죄액션 영화가 온다

입력 2015-06-22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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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8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영화는 716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첩보 액션영화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베를린’ 류승완 감독의 신작. 더불어 ‘국제시장’으로 1425만명을 사로잡은 황정민과 오달수 콤비, 첫 악역 연기 변신에 나선 유아인, 유해진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폭발적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베테랑’은 겁 없고, 못 잡는 놈 없고, 봐 주는 법 없는 베테랑 광역수사대가 누구도 건드린 역사가 없는 안하무인 재벌 3세와 펼치는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로 시원한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상대가 누구든지 신념과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성역 없는 수사를 시작하는 광역수사대 행동파 ‘서도철’을 필두로 한 광역수사대의 환상적인 팀플레이와 이들의 집요한 추격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나가는 강력한 재벌 3세의 정면 대결은 류승완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유머, 리드미컬한 액션이 더해져 통쾌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베테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황정민, 오달수, 생애 첫 악역 연기로 강렬한 변신을 보여줄 유아인과 유해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범죄오락액션 영화 ‘베테랑’은 8월 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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