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이광수와 나나 출연한 2015 여름 시즌 새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는 이광수는 SBS ‘런닝맨’의 고정멤버로 특유의 코믹하면서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아시아의 프린스’란 애칭까지 얻었다. 애프터 스쿨의 멤버 나나는 국내에서 다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을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으로 활동무대를 넓혔다.
이광수와 나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썸 타러 오션!’이란 콘셉트로 광고 스튜디오 촬영과파크 촬영을 마쳤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에서 이광수와 나나는 모델 출신다운 몸매와 포즈를 자랑했다. 특히 나나는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수상자 출신다운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오션월드는 그 동안 이효리, 씨스타, 손연재 등의 빅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는데 올해는 최초로 남성모델과 여성모델 커플로 캐스팅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션월드 관계자는 “올해는 새로운 한류스타 이광수와 나나를 모델로 발탁해 중국을 포함 아시아 시장도 공략하려한다”고 밝혔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2014년 세계워터파크 순위 TOP5를 (TEA 발표자료 기준) 기록하며 글로벌 워터파크로 자리매김했다.
이광수와 나나가 출연한 오션월드 CF는 이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