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정이 위치한 정선 및 태백에서 많이 생산되는 곰취는 4~6월이 제철이며, 운암정에서는 제철에 수확한 곰취를 냉면에 사용하고 있어 그 맛과 향이 더욱 일품이다.
운암정 관계자는 “한여름에도 평균기온 25도를 넘지 않는 강원랜드 운암정에서 ‘곰취냉면’을 즐기면 피서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운암정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