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지역특산물 활용 ‘곰취냉면’ 세트 론칭

입력 2015-06-22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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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전통 한식당 운암정이 지역특산물인 곰취를 활용한 ‘곰취냉면 세트’를 새로 론칭했다. 운암정 ‘곰취냉면’은 곰취 수액을 추출해 반죽에 함께 버무려 면이 연록색인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색과 함께 풋풋한 향기도 일품이다. 면 위에 데친 곰취를 함께 제공한다.

운암정이 위치한 정선 및 태백에서 많이 생산되는 곰취는 4~6월이 제철이며, 운암정에서는 제철에 수확한 곰취를 냉면에 사용하고 있어 그 맛과 향이 더욱 일품이다.

운암정 관계자는 “한여름에도 평균기온 25도를 넘지 않는 강원랜드 운암정에서 ‘곰취냉면’을 즐기면 피서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운암정만의 특색 있는 메뉴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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