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네이버, 한옥스테이 모바일페이지 론칭

입력 2015-06-22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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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에서의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스테이’를 이제는 모바일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관광공사는 네이버와 함께 한옥스테이 모바일웹 페이지(http://hanokstay.modoo.at)를 구축하고 22일 론칭했다. 관광공사와 네이버는 4월 ‘관광산업 모바일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이버의 ‘모두(modoo!) 모바일 웹페이지’를 활용해 한국관광공사의 한옥체험숙박시설 ‘한옥스테이’ 업체들의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을 진행해 왔다.

기존 ‘한옥스테이’들은 가족 등 소규모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PC를 기반으로 한 웹페이지가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한옥스테이 업주들 대상으로 모바일 웹페이지 제작 방법 등 7회의 교육 등을 통해 무료로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총 123개소의 한옥스테이 업체가 참여했고, 앞으로 각 업체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숙박정보를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옥업체들의 숙박정보는 ‘한옥스테이 허브 모바일 홈페이지(http://hanokstay.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향후 매년 신규 인증업체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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