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2년반 만에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로 복귀

입력 2015-06-23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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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오랜만에 목소리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26일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2년반 만에 라디오 DJ로 나서게 된 것.

이번 최강희의 깜짝 DJ 컴백은 청취자들의 간절한 요청에 의해 실현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 해로 개국 50주년을 맞은 KBS Cool FM에서 역대 ‘볼륨을 높여요’ DJ들 중 다시 한 번 만나보고 싶은 DJ를 투표에 붙인 결과,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최강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이에, 최강희 또한 흔쾌히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출연할 것을 약속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렇게 최강희가 스페셜 DJ로 참여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26일 저녁 8시에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더불어 KBS Cool FM은 개국 50주년을 맞아, 최강희를 비롯해 엄정화, 한영애 등 여러 스페셜 DJ들과 함께 ‘홈커밍데이’라는 주제 아래 특별한 방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최강희는 40km/h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 올리브TV ‘느리게 달려야 보이는 것들-MAPS’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제주도 여행코스를 제안하며 안방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APS’는 오는 28일 저녁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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