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다둥이네 2살 막내딸,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 "안타까워"

입력 2015-06-23 10: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원 다둥이네 2살 막내딸, 집에서 기르던 개에 물려 사망 "안타까워"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네 2살배기 막내딸이 사고로 숨졌다고 뉴시스가 23일 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1남매가 오손도손 사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의 다둥이네 집에서 지난 22일 오후 15개월 된 막내딸이 집에서 기르던 개에 가슴 등을 물려 사망했다.

'청원 다둥이네' 막둥이는 119구급대에 의해 급히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가족의 품을 떠났다.

'청원 다둥이네' 막둥이는 열린 문으로 집 밖으로 나와 마당에 묶여 있던 개(핏불테리어)에 물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개는 '청원 다둥이네' 가족들에 의해 바로 죽임을 당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막내를 잃은 '청원 다둥이네' 어머니는 죄책감과 살을 에는 듯한 고통에 끝내 정신을 잃고 몸져누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청원 다둥이네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곳곳에서 위로의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청원 다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