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 “‘복면가왕’ 출연하고 틴탑보다 쌍다이아가 더 유명”

입력 2015-06-23 1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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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의 천지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틴탑은 23일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Natural Born Teen Top'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천지는 MBC '복면가왕'에 쌍다이아로 출연한 것과 관련해 "연락이 안 오던 분들에게도 연락이 많이 오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천지는 6월 초 '복면가왕'에서 '로맨틱 쌍다이아'로 출연해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을 여창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천지는 "지금은 틴탑보다 쌍다이아가 더 많이 알려졌다"라며 '로맨틱 쌍다이아'라는 가명에 대해 "그 이름은 왜 그렇게 지어졌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작가님이 아이돌이다보니 예쁘게 지어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두 눈이 다이아 처럼 예뻐서 그렇게 지은 것 같다"라고 칭찬했고, 천지가 쑥스러워하자 "대본에 그렇게 써져있다"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틴탑은 'Natural Born Teen Top'의 타이틀곡 '아침부터 아침까지'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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