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조정린 “기자된 뒤로 연락하기 어렵다”… 과거 싸이 “너 왜 여기 있어?”

입력 2015-06-23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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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캡처

‘김신영 조정린’

‘정오의 희망곡’에서 김신영이 조정린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싸이의 반응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기자가 된 조정린에 연락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3년 조정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싸이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싸이는 조정린을 보고 반가워하며 “정린아 너 왜 여기 있어?”라고 웃으며 물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정린은 웃음을 참으며 진지한 말투로 “뉴욕에 내리자마자 첫 번째 스케줄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던 싸이는 “우리 정린이 목소리 톤이 굉장히 미디어적으로 변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인 출신 조정린은 지난 2012년 TV조선 시험에 합격해 정식기자로 채용됐다.

‘김신영 조정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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