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황혜영 “결혼 무렵 뇌종양, 임신해도 위험했다”

입력 2015-06-2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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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황혜영 “결혼 무렵 뇌종양, 임신해도 위험했다”

방송인 황혜영이 출산 당시 위험했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

황혜영은 2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서바이벌 두뇌게임을 벌였다.

이날 황혜영은 “결혼할 무렵 뇌종양을 앓아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게다가 임산부 중 고위험군이었다. 노산, 초산, 다태아, 남아 등 고위험군 조건이 있었는데 모두 해당됐다”고 말했다.

이어 “입덧이 심해 물도 못 마셨다. 결국 피까지 토할 뻔 했다. 4개월 이후에는 자궁수축이 와서 출산 때까지 입원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KBS 2TV ‘1대 100’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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