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애 인정, 41세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상당한 재력가”

입력 2015-06-24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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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41세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상당한 재력가”

김정은 열애 인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24일 “본인 확인 결과 열애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김정은의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는 김정은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김정은 열애 인정 상대는 재벌 2세가 아닌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정은의 최측근은 한 매체에 “김정은의 남자친구는 유능한 해외 증권사 펀드매니저로 알고 있다”고 재벌 2세라는 보도를 정정했다. 이 측근은 이어 “다만 상당한 재력을 지닌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는 김정은 측근을 인용해 “김정은 남자친구는 김정은(41)과 동갑내기인 재미교포다. 김정은 남자친구는 재벌가 자제는 아니며, 현재 외국계 금융사에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 측근은 “김정은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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