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 발매… 백지영, 윤민수, 장나라 등 참여

입력 2015-06-25 14: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FNC엔터테인먼트가 명품 CCM프로젝트 ‘심(心)부름 두 번째 이야기’를 2CD버전으로 발매한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주간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된 CCM이 수록된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 2CD 버전을 25일 정오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4일 ‘순종’을 시작으로 ‘쉼’, ‘사랑’, ‘믿음’이라는 테마에 따라 매주 2~3곡씩 총 9곡이 출시됐으며 각 테마에는 백지영, 윤민수, 장나라, 송은이 등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신실함을 담은 목소리로 감동을 전달했다.

이번 ‘심부름 두 번째 이야기’는 4주간 발매된 음원들 외에도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Cfive 워십밴드가 편곡하여 부른 9곡까지 총 18곡이 2CD로 수록되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많이 불려진 찬양곡들이 다른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된 적은 있지만 이처럼 처음부터 전체 곡으로 CCM과 워십,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기는 처음이다.

한편, ‘심(心)부름’은 ‘하나님께 마음이 부름 받았다’라는 뜻으로,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지난 2009년에 시작한 프로젝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