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태양-아이유. 동아닷컴DB
이들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등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도 26일 “최근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 콘셉트를 따와 첫 녹화를 마쳤다.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참가가수들도 서로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PD는 “어떤 멤버가 어떤 가수와 짝을 이뤄 가요제를 참여하는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고, 특히 올해는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구상한 5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련되면서 더 큰 스케일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