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MC 손호영, 6월 결혼하는 지원자에 축가 선물 ‘훈훈해’

입력 2015-06-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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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MC 손호영이 6월의 신부가 된 렛미인을 위해 직접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

26일 방송되는 tvN ‘렛미인5’ 4화에서는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이마가 함몰되는 등 안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출연자가 렛미인에 출연한다. 손호영은 이 출연자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축가를 불렀다.

가슴 따뜻한 응원을 전한 손호영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은 렛미인에게 축가라는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렛미인 지원자는 어렸을 때 트럭에 깔리는 사고로 이마가 함몰되고 신체 기능에도 문제가 생겼다. 이 때문에 학창시절 자신을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한쪽 이마를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녀야 했다고.

하지만 시간이 흘러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으로 드레스를 입고 싶은 마음에 렛미인에 도움을 요청한 것. 인생 감동 스토리 ‘렛미인5’ 4화는 26일 밤 11시 30분, tvN과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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