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다이어트 비법…“굶지 않고 세 끼 꾸준히 먹었다”

입력 2015-06-26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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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굶지 않고 세 끼 꾸준히 먹었다”

가수 노유민이 약 30kg을 감량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과 고충을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수 노유민과 장모 김연금 씨가 출연했다.

MC들은 1년 전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할 당시의 노유민과는 확 바뀐 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4개월 만에 98kg에서 70kg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유민 다이어트 비법은 건강 식단으로 밝혀졌다. 이날 노유민은 “현미밥을 먹고 밥 먹을 때 상추, 깻잎, 양상추 등 채소류에 쌈을 싸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찬 물 대신 따뜻한 물을 먹는다”며 “다이어트 하면서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앞서 노유민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며 “이미 많은 다이어트를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굶지 않고 세 끼를 꾸준히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 있다.

또 노유민은 “굶는 스트레스가 없었다”며 “변형된 요가로 운동하니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해 마사지를 한 것처럼 몸이 자연스레 풀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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