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의미심장 SNS 글에 시크릿 불화설 재점화

입력 2015-06-2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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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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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가 의미심장한 글을 다시 남겨 팀 내 불화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시선 강탈! 여름 여자’ 특집으로 전효성, 소유, 예정화, 김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전효성은 시크릿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시크릿의 정하나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후 한선화는 SNS에 해당 장면의 캡처 사진과 함께 "3년전 한 두번 멤버간 분위기땜에 술먹은 적 있는데 그당시 백치미 이미지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고 정하나를 비난하는 듯한 글을 남겨 불화설이 발생했다.

이에 전효성은 “나도 스케줄 중이라 저녁에 알고 깜짝 놀랐다”며 “정하나가 방송에서 멤버들 술버릇을 얘기한 것을 두고 벌어진 일이다. 한선화가 정하나에게 썼던 글이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술버릇을 오해할까봐 쓴 글”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한선화는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들려다 깬다. 그게 아닌걸”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불화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크릿 소속사 측은 26일 "한선화가 SNS에 올린 글을 봤다. 개인적인 일 때문에 올린거라고 생각한다"면서 "해당 글로 불화설이 이어지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곧 아시아 팬미팅도 앞두고 있는데 문제없이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고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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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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