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과거 오디션 일화? “정현누나 덕분에 뽑혔다”

입력 2015-06-29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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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강심장’ 캡처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 출연하는 정윤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오디션 일화에도 눈길을 끈다.

과거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한 정윤호는 ‘정현 누나 고맙습니다’ 피켓을 들고 등장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정윤호는 “우연히 만난 불량배가 제 가방에 있는 CD와 돈을 가져갔다. 지갑을 사수하려고 어머니 병원비라고 했는데 다 가져가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당장 다음날이 오디션 날이었다. 그런데 친척집에 이정현 누나의 CD가 있었다. 그 중 ‘평화’란 곡에 꽂혔다. 그 곡을 들으면서 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오디션에서) 저도 모르게 정현 누나를 따라했다. 그 모습을 보고 뽑으신 것 같다”고 오디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수제 도시락 전문 아뜰리에 ‘플아다 (FL-ada)’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꽃미남 셰프 국대와 연애초보 송아의 맛깔 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월 5일 포털사이트에서 선공개 되며, 7월 6일 오후 4시 4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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