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선두’ NYY 가드너, AL 이주의 선수… 타율 0.500

입력 2015-06-30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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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가드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빠른 발과 수비, 공격을 동시에 갖춘 뉴욕 양키스 외야수 브렛 가드너(32)가 지난 한 주간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가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가드너를 6월 마지막 주(23일-29일)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가드너는 지난 주 6경기에 출전해 26타수 13안타 타율 0.500과 9득점,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581이며, OPS는 1.466에 이른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가드너는 득점 부문에서도 58득점으로 조쉬 도날드슨(30,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양키스의 크리스 영(타율 .393/11안타/7타점/6득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8타점/6득점/21루타)와 콜린 맥휴(2승/평균자책점점 1.69/16이닝 14탈삼진), 미네소타 트윈스의 토리 헌터(3홈런/7득점/7타점/장타율.864), 캔자스시티 로얄즈 그렉 홈랜드(3세이브, 무실점, 5탈삼진) 등이 후보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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