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르샤,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6-30 15: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오르샤(23·전남)가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오르샤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경기를 지배하게 한 예리한 선제골 득점. 쉴 새 없이 공격하며 전남 돌풍의 중심으로 활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김인성(인천) 문창진(포항)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오르샤를 비롯해 김성준(성남) 이재성(전북) 김영신(제주)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김상원 김봉래(이상 제주) 윤영선(성남) 요니치(인천)가 발탁됐고 골키퍼는 신화용(포항)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R 위클리 베스트

FW: 김인성(인천) 문창진(포항)
MF: 오르샤(전남) 김성준(성남) 이재성(전북) 김영신(제주)
DF: 김상원 김봉래(이상 제주) 윤영선(성남) 요니치(인천)
GK: 신화용(포항)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