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올스타전 팬투표 1위…2위는 김승대

입력 2015-07-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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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차두리. 스포츠동아DB

차두리 ‘별중의 별’

FC서울 차두리(사진)가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차두리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올스타전 팬 투표 집계 결과 12만5929표를 얻었다.

차두리가 초반부터 선두를 지켜 2∼4위가 눈길을 끌었다. 2위는 포항 김승대(11만8457표), 3위는 전북 이재성(11만7761표), 4위는 전북 이동국(11만7363표)이다. 베테랑 차두리와 이동국, 신예 김승대와 이재성이 나란히 높은 득표수로 신구조화가 눈에 띈다. 이로써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에 나설 선수 22명이 모두 확정됐다.

각 팀의 최종 출전 명단은 팬 투표 결과 70%와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감독 및 주장 투표 30%를 더해 2일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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