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눈부신 파죽지세

입력 2015-07-01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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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매직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tvN ‘집밥 백선생’이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간 것.

지난 3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평균 6.4%, 최고 8.0%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케이블과 종편 프로그램 중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방송가의 핫 키워드인 ‘쿡방’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은 것.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4인의 제자들에게 소면 삶는 법부터 잔치국수 양념장과 비빔국수 초간단 비법 레시피까지, 국수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했다. 특히, 지금껏 소면 한 번 삶아본 적 없는 제자들을 위해 “소면을 삶을 때는 찬물에 면을 빨래하듯 세게 문질러야 한다”는 등 국수에 관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이해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 시행착오를 거듭하는 제자들을 묵묵히 지켜본 뒤 좀 더 쉽게 맛을 잡아내는 특급 비법들을 아낌없이 쏟아내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백종원 표 요리의 향연과 회를 거듭할수록 성장하는 네 남자의 모습이 재미를 더해가는 tvN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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