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 모색 중” [공식입장]

입력 2015-07-01 14: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캠프’ 측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 모색 중” [공식입장]

4주년을 맞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프로그램 포맷을 변경, 새롭게 바뀐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라며 “4년간 지켜온 심야토크쇼의 형식은 이어가면서 시청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를 만들기 위해 MC교체 뿐 아니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특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오는 6일 방송을 앞둔 ‘힐링캠프 4주년 특집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는 MC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와 직접 만남을 갖고 소통하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고.

앞서 이경규는 일일 라면가게를 오픈, 시청자들에게 손수 끓인 라면을 대접하는 촬영을 마쳤으며 라디오 DJ로 변신한 성유리는 라디오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김제동 역시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버스에 탑승,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힐링캠프’ 4주년 특집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는 오는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힐링캠프’ 4주년 특집 방송을 끝으로 이경규와 성유리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김제동으로 잔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