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한층 강화된 성능의 2015년형 골프볼 출시

입력 2015-07-01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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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커버 소재와 코어 기술력을 높인 2015년형 신제품 골프볼을 대거 출시했다.

3피스 구조의 ‘화이트칼라 S3’는 비스무스 고반발 코어 기술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하며, 완만하고 길어진 하강거리와 비행시간으로 비거리가 향상됐다. 4피스 구조의 ‘화이트칼라 S4’는 이중커버와 이중코어의 조화로 일정한 백스핀에 의한 정확한 샷 컨트롤을 제공한다. 우수한 직진성과 정교한 샷 컨트롤, 안정된 비행과 길어진 캐리도 특징이다.

프리미엄 골프볼로 자리 잡고 있는 ‘럭셔리’는 고반발의 일라스토머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고, 296개의 딤플은 체공시간을 5% 증가시켜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준다.

프리미엄 4피스 구조의 컬러볼 ‘비스타iV’는 더욱 길어진 비거리와 한층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재탄생했다. 파워 듀얼 코어(Power Dual Core)로 반발력이 높아졌고 강력한 중고탄도 비행으로 우수한 비거리가 특징이다.

화려하고 세려된 컬러로 여성 골퍼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온 ‘크리스탈’은 향상된 스핀과 타구감, 그리고 안정되고 일정한 볼 비행으로 비거리 성능을 강화했고, 크리스탈 특유의 화려한 컬러는 시인성을 높였다.

비거리 전용으로 출시된 ‘마그마’는 더욱 향상된 버거리 성능에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높은 스핀력을 제공한다. 특히 이 공은 공인구 규정(지름 42.67mm, 무게 45.93g)에 비해 지름이 1mm 작고 무게가 1g가량 무거워 볼 비행 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빠른 초기 볼 스피드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볼빅의 2015년 신제품 골프볼은 1일부터 판매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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