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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패자부활전에서 전라남도 팀이 승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한식대첩3-패자부활전'에서는 탈락한 5팀 충청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팀이 재등장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에서 충청북도는 채개장, 제주도는 말고기, 경상북도는 와송, 전라남도는 참게, 강원도는 향어와 돼지피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한식대첩3-패자부활전' 심사위원들은 "모두 맛있다. 투표가 아주 어렵겠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전라남도 4표, 제주도 2표, 강원도 1표로 전라남도가 패자부활전에서 최종 우승했다. '한식대첩3-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한 전라남도팀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한편, 한식대첩3 제작진은 “‘한식대첩3’의 감칠맛을 더하는 MSG 역할은 김성주”라고 높게 평가했다.
현돈 PD는 “MC 김성주는 한식대첩에서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감칠맛을 살리는 MSG같은 존재”라며 “김성주는 본인 대기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도전자들이 쉬는 곳에 자주 가서 도전자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렇게 함으로써 본 촬영에 들어가서 도전자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잘 이끌어낸다. 능청스럽게 농담을 주고 받으며 한식대첩의 웃음포인트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 전라남도 팀 축하해요"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 제주도팀 아깝다" "한식대첩3 패자부활전, 눈물 흘릴 정도로 기뻤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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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