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장나라 "시청률 솔직히 안타깝다"

입력 2015-07-06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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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시청률에 대한 고충을 표현했다.

장나라가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회 현재까지 시청률 4~5%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간담회에서 장나라는 "시청률이 너무 많이 아쉽다. 솔직히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야기로 시작해서 복잡하게 생각하는 시청자가 많은데 충분히 공감하면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같이 일하는 스태프가 훨씬 고생이다. 더 죄송스럽다. 계속 시청률이 안 좋더라도 열심히 하면서 으샤으샤하겠다"고 덧붙였다.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위험하지만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20년간 지켜봐 온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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