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마노.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젊은 투수들 혹사 안 시킨다
kt가 저마노를 영입한 이유
한국무대 경험 바탕 많은 이닝 소화 기대
kt는 6일까지 80경기를 치렀다. 이제 64경기가 남아있다. 한 명의 선발투수가 13경기 안팎으로 등판할 수 있는 일정이다. 포스트시즌을 바라보는 팀이 아니기에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필 어윈의 교체 외국인투수 없이 잔여시즌을 소화할 수도 있다. 그러나 kt는 역설적으로 젊은 투수들을 위해 한국과 일본무대 경험이 있는 저스틴 저마노(33·사진)를 선택했다.
kt 조범현 감독은 “젊은 투수들은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되지 않았다. 자칫 무리할 경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외국인투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없이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가 있다면 신인 투수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저마노는 동양야구(2009년 소프트뱅크·2011년 삼성)를 경험했다. 시즌 중반 교체이기 때문에 그 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6일 입국한 저마노는 미국 마이너리그에서만 110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올해 시애틀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선 18경기 89이닝 동안 방어율 2.83, 이닝당출루허용(WHIP) 0.91, 9이닝당 볼넷 1.42개를 기록했다. 만약 20대 초반의 투수였다면 빅리그 승격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성적이다. 최고 구속은 140km대 초반이지만 제구력이 뛰어나다.
특히 커브와 싱커 구사능력이 뛰어나 경제적 피칭이 가능하다. 메이저리그에서 버틸 수 있는 강속구는 없지만, KBO리그에선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유형이다. 조 감독의 바람대로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고, 성적에 따라선 내년 시즌을 기약할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선택이다.
저마노는 빅리그 도전을 위해 소프트뱅크와 삼성의 재계약을 거절했지만, 이제 30대 중반으로 꿈보다는 현실을 택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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