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플라자 日식당 ‘교토 오반자이’ 론칭

입력 2015-07-07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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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정요리의 소박하면서 깊은 맛 느껴보세요.’

서울 태평로 호텔 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가 ‘네오클래식 가이세키’와 ‘교토 오반자이’를 새로운 메뉴로 내놓았다.

‘네오클래식 가이세키’는 일본의 전통적인 가이세키 요리를 바탕으로 ‘완벽한 전통’, ‘ 현대적 감성의 모던함’, ‘간결한 캐쥬얼’ 등 세 가지 콘셉트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코스 요리다.

‘교토 오반자이’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담백한 요리로 유명한 교토 지역의 집반찬을 테마로 한 요리로 ‘오반자이’는 지역 사투리로 ‘즐겨먹는 집반찬’을 가리킨다. 화려한 비주얼과 강한 맛보다는 재료가 지닌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갈한 조리가 특징이다.

한편, 무라사키는 실내에 돌, 나무, 물 등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하였고, 홀에는 국내 호텔 중 가장 긴 라이브 카운터(닷찌)를 마련해 셰프의 스시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청 앞 서울광장과 덕수궁을 바라보는 9개의 다다미 별실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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