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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갑자기 떠오른 영감이 화제의 레시피로… ‘대박’

입력 2015-07-0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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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꽁치통조림레시피’

‘집밥 백선생’에서 선보인 백종원표 꽁치통조림 레시피가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생선 통조림을 이용해서 번거로운 생선요리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요리 비법과 옛날 소시지를 맛있게 굽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윤상 손호준이 꽁치고추장찌개를, 김구라 박정철이 꽁치김치볶음을 만드는 것을 보고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며 일식 스타일 꽁치간장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생강을 얇게 썬 뒤 설탕을 조금 넣었고 진간장 1/3, 맛술 1/3, 물 1/3을 1:1:1의 비율로 넣었다. 여기에 꽁치, 식용유 한 큰 술을 넣고 향을 살리기 위해 청양고추를 썰어 넣었다.

백종원은 “통조림 꽁치라 겉만 익으면 된다. 안 돼도 욕하지 마라. 갑자기 생각나서 한 거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국물이 자작해졌을 때 꽈리고추와 빨간고추를 넣고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졸였다.

멤버들은 완성된 요리를 보고 감탄했다. 박정철은 “일식집에서도 이정도는 안 나온다. 검색어 1주일은 갈 것”이라고 극찬했다.



백종원도 “내가 만들었지만 놀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꽁치통조림레시피’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집밥 백선생 백종원꽁치통조림레시피’ ‘집밥 백선생 백종원꽁치통조림레시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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