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엘(BTL), 여름 화보서 댄디보이 변신… 8인8색 ‘남친돌’

입력 2015-07-08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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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짐승돌 비티엘(BTL)이 컴백을 앞두고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8일 소속사 키로이 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8인조 보이그룹 비티엘(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의 댄디한 매력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화보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메라워크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조군샵에서 스타일링한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비티엘은 감각적인 캐주얼 룩을 입고 실제 남자친구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뒤섞인 여덟 멤버들의 모습에서 각자 뚜렷한 개성과 색깔이 고스란히 묻어 나와 오는 7월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비티엘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 하대한과 박창현은 “비티엘 특유의 넘치는 파워 에너지로 인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감성 표정 연기와 포즈를 막힘 없이 표현해내며 프로페셔널한 팔색조 매력을 가감 없이 그대로 드러냈다”고 말했다.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 동참하게 된 비티엘(BTL)은 ‘짐승돌’다운 진한 남성미에 신인다운 풋풋함을 더해 국내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비티엘(BTL)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데뷔곡 ‘투지’가 홍콩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데뷔 초부터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 급부상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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