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사인 요청 오글거리지만 기분 좋아”

입력 2015-07-08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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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의 백종원이 자신을 향한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경기도 파주 아트 월드에서는 tvN ‘집밥 백선생’ 세트 공개 및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민구PD와 백종원이 함께 했다.

백종원은 자신을 향한 인기에 대한 질문에 “모든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가끔 사인해 달라고 하면 오글거린다. 표정을 관리하며 다녀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울 때도 있다. 불편하기도 하지만 좋다.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서 한상차림까지, 한식으로부터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백종원, 윤상, 김구라, 박정철, 손호준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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