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안전 수학여행 가이드북’ 발간

입력 2015-07-0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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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일선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기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 수학여행 가이드북’ 을 발간, 전국 초·중·고등학교(약 1만1600개소)에 배포한다.

가이드북의 1장은 수학여행 안전운영 매뉴얼 및 교통, 체험활동, 숙소·음식, 화재예방 등 수학여행과 관련된 안전 파트를 정리했고, 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교사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2장인 수학여행 추천코스는 전국을 6개 권역(수도권·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핵심 코스 45개를 소개하고 있다. 추천코스의 지도와 여행 동선을 수록했고 방문하는 장소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안전 팁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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