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김소은, 달달한 키스신 “은애한다”

입력 2015-07-09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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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첫회부터 키스신이 등장했다.

8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에서는 입을 맞추는 김성열(이준기 분)과 명희(김소은 분)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명희를 찾아가 달콤한 말로 꽃을 건넨 김성열은 포옹한 뒤 입까지 맞췄다. 명희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명희는 아쉽지만 "어머니가 오실 것이다. 이만 가 쉬어라"며 급히 자리를 피했다.

김성열은 그런 명희에게 "은애한다"고 고백하며 애정을 드러내 명희를 기쁘게 했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비극적 사건으로 인해 첫사랑과 모시던 세자를 잃고 뱀파이어가 된 선비 성열(이준기 분)이 사랑했던 이들의 죽음에 얽힌 사건을 파헤치던 중 남장 책쾌 양선(이유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1회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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