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혜정 "엄앵란 부부 출연 추천"

입력 2015-07-09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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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배우 엄앵란 부부를 추천했다.

9일 서울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아내가 뿔났다' 제작발표회에서 이혜정은 "내가 가장 뿔이 난 줄 알았는데 배우 엄앵란 부부를 보면 더 크고 단단한 뿔이 났을 거 같다. 그 뿔을 줄여드리고 싶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김정민은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삶을 그냥 한 번 보고 싶다. 그들도 뿔나지 않았을까 싶다"고 추천 이유를 전했다.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 부부로 살아 보는 프로그램이다.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하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다.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김정민·루미코, 박해미·황민 부부가 출연한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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