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김경훈, ‘주인’ 이상민 완벽 배신…대이변

입력 2015-07-1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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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김경훈

더지니어스 김경훈

더지니어스 김경훈, ‘주인’ 이상민 완벽 배신…대이변

‘더지니어스4’ 이상민이 김경훈과의 데스매치에서 패배 3회전 탈락자가 됐다.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3회에서는 데스매치 대결 상대로 김경훈을 지목한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훈은 이상민을 상대로 한 베팅 가위바위보에서 심리전에 정통한 모습을 보이면서 ‘더 지니어스4’ 연승 행진을 했던 이상민을 큰 점수차로 꺾었다. 뿐만 아니라 김경훈은 이상민 장동민 김경란 전략마저 완벽히 무너뜨렸다.

최종 탈락자가 된 이상민은 “‘더지니어스’는 나한테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무대였다. 내가 모르고 잊고 살았던 어떤 부분들을 또 일깨워줘서 고맙다”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상민은 이어 “저는 오늘 제대로 된 게임을 하고 싶어서 움직였는데 사실 그게 뜻대로 안 되다 보니까 이렇게 탈락까지 겪게 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그러니까 오늘 게임을 본보기로 파이팅 하십시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더지니어스 김경훈.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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