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완전체 컴백…비투비 이민혁 참여 ‘I’m OK’ 발표

입력 2015-07-1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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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2인조 보컬그룹 포스트맨(신지후, 성태)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해 ‘신촌을 못가’로 주요 음악 사이트 차트를 역주행하며 새로운 음원강자로 급부상한 포스트맨은 멤버 성태가 군대를 제대하고 완전체로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14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포스트맨의 신곡 ‘아임 오케이(I’m OK)’는 포스트맨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하이 템포의 댄스곡으로, 그간 공감대 높은 음악을 선보여 온 포스트맨의 강점에 멤버들의 감성적인 목소리, 흥겨운 비트가 더해지면서 듣는 이들에게 강한 중독성과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대세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민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랩 피처링을 맡아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한층 풍성한 하모니가 만들어졌다.

이민혁도 자신의 SNS를 통해 녹음실에서 신지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첫 피처링에 참여하게 된 설렘을 전했다. 이민혁은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활약할 당시의 이름인 허타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I’m OK’는 멤버 신지후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작사, 작곡, 멜로디 랩 메이킹에도 참여하며 향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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