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온 아이스’, 10월 14일 한국 상륙

입력 2015-07-1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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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온 아이스’, 10월 14일 한국 상륙

‘겨울왕국’을 아이스링크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상 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동화 ‘디즈니 온 아이스’가 10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디즈니 온 아이스-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겨울왕국’의 흥행 열풍을 타고 우후죽순으로 난립한 카피캣 공연이 아닌 디즈니의 공식 라이선스 작품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아이스 쇼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복합엔터테인먼트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공연되고, 36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왕국’은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첫 공연이다.

2015년 유럽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전년 대비 무려 76% 이상의 티켓 판매율 증가세를 보이며 오리지널의 힘을 보여주었다. 오는 8월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대만, 중국 등의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겨울왕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다.

21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이 시작되며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조기예매 30% 할인 제공과 함께 특별한 할인 이벤트인 ‘With Daddy’를 진행한다. ‘With Daddy’는 ‘에리얼’의 아버지이자 해저왕국 아틀란티카의 통치자인 ‘트라이튼’이 16세의 어린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이벤트로, 대한민국 모든 딸바보 아빠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다. 엄마와 아이, 그리고 아빠까지 3장을 함께 예매 시 특별한 할인가격이 적용되며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동안 진행된다.

그 외에도 관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영어공연을 준비하여, 오리지널 그대로의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또한, 아버지와 떨어져 마법의 성에 머무르게 된 ‘벨’을 즐겁게 웃음 짓도록 만든 ‘미녀와 야수’의 명곡 ‘Be Our Guest’에서 모티브를 얻어 기획된 ‘Be our Family’ 캠페인은 누구나 ‘디즈니 온 아이스’의 가족이 되어 함께 디즈니의 즐거운 마법에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디즈니 최고의 히트작 ‘겨울왕국’을 아이스링크 위에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는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은 10월 1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막하며, 7월 2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YES24, 옥션티켓 홈페이지에서 1차 티켓 오픈 될 예정이다. 7월 14일 공식 오픈 되는 ‘디즈니 온 아이스 – 아이스 매직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5212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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