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깜짝 목소리 출연 "꿈에 성유리 씨가 MC로 나와…"

입력 2015-07-14 13: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캠프' 1대 안방마님 한혜진, 깜짝 목소리 출연 "꿈에 성유리 씨가 MC로 나와…"

'힐링캠프' 한혜진이 깜짝 전화 연결로 4주년을 축하했다.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서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그리고 스페셜 MC 이휘재와 함께 4년 동안의 '힐링캠프' 발자취를 돌아보는 '힐링 감상회'가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힐링캠프' 1대 안방마님 한혜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출산을 위해서 한국으로 온 한혜진은 "9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한혜진은 ‘힐링캠프’ 4주년을 축하하며 “초반 시청률이 안 나와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오래할 줄 몰랐다. 다들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힐링캠프를 떠나야 하는 시기에 많이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 있었다. 그때 꿈에 성유리 씨가 MC라고 나와서 그걸 PD님에게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올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경규 성유리는 ‘힐링감상회’를 끝으로 각각 4년, 2년만에 '힐링캠프'에서 하차한다.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한혜진 힐링캠프, 한혜진 힐링캠프, 한혜진 힐링캠프, 한혜진 힐링캠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