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윤하 “난 송중기 덕후… 그도 알고 있을 것”

입력 2015-07-14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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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윤하 “난 송중기 덕후… 그도 알고 있을 것”

가수 윤하가 SBS ‘영재 발굴단’에서 배우 송중기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SBS에 따르면 윤하는 ‘영재발굴단’ 녹화 중, 송중기 씨의 팬이라는 것을 밝혔다. 술도 마시지 않은 맨 정신에, 송중기를 향한 애정의 글을 SNS에 많이 남긴다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윤하는 “송중기도 윤하의 마음을 알고 있느냐”는 컬투의 질문에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아마 많이 부담스러울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또 “혹시 송중기가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윤하는 “듕기오빠 나 꿍꿔또. 나 오빠 꿍꿔또”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영재 발굴단’에서 만날 영재는 생후 27개월에 3개 국어를 하는 슈퍼베이비 김이준 군과 ‘잔혹 동시’인 ‘학원 가기 싫은 날’를 쓴 이순영 양이다.

윤하도 어린 시절 일본 음악을 좋아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했다고 밝혔다.

일본어 영재, 가수 윤하와 함께 15일 방송되는 ‘영재 발굴단’에서 새로운 영재들을 만나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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