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 “려욱, 나랑 정말 안 맞아”

입력 2015-07-16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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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멤버 려욱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멤버 희철, 시원, 이특, 은혁, 동해, 예성이 출연해 ‘슈퍼주니어-나쁜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최시원과 싸운 멤버는 없느냐”고 물었고 예성은 “려욱이다”라며 당시 려욱이 “죽는 줄 알았다”라고 폭로했다.

이특은 “최시원이 하이파이브를 좋아한다. 너무 많이 하니까 려욱이 하지 말라고 짜증을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시원은 이 말을 듣고 려욱에게 “너 나 안 볼 자신있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시원은 려욱 특유의 하이톤을 성대모사하며 “자신있어 자신있어”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천적이다”라고 말했고, 시원은 “려욱은 나랑 정말 안 맞는다. 내 타입이 정말 아니다”라며 “좋아하는 동생인 건 사실이다. 근데 내 성향은 정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신곡 ‘Devil’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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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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