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전속계약 유재석, 동고동락한 매니저에 “함께 가자”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 동고동락한 매니저에 “함께 가자”

FNC와 전속계약

유재석이 16일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유재석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매니저도 함께 FNC에 가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임박하자 이사급인 자신의 매니저에게 “같이 가자”고 선뜻 제안했다.

이에 매니저 역시 유재석에 대한 두터운 신뢰로 함께 FNC 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의 매니저는 10년 넘게 유재석과 일해 왔으며, 특히 유재석이 1인 기획사로 활동해 온 지난 5년 여간 유재석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혼자 도맡아 온 바 있다.

한편 유재석 FNC와 전속계약 체결이 음반 및 공연 제작,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사업, 드라마 제작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해온 FNC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이로써 FNC는 코스닥에 상장한지 1년도 안 돼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할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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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