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하니 외길인생 친오빠 소개팅 요청에 단호박 거절 “꿈깨”

입력 2015-07-17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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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하니 외길인생 친오빠 소개팅 요청에 단호박 거절 “꿈깨”

EXID 솔지가 친오빠의 하니 소개요청에 단호박 거절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솔지가 연년생 오빠와 함께 장어구이를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의 오빠는 “만약에 나에게 소개팅을 해준다면 멤버 가운데 누구를 소개해 줄 것이냐”고 물었다.

솔지는 1초 만에 본인의 이름을 대답했지만 오빠는 정색을 하며 “걔 싫어. 다른 애가 좋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가 “AB형인 LE나 하니는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오빠는 “괜찮다. 전 여친도, 전 전 여친도 다 AB형이었다”며 하니를 고집했다.

이에 솔지는 “답정너냐? 설마 하니를 생각을 하고 물어본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빠는 “난 센 여자 좋아해”라며 계속 하니와의 소개팅을 요청했다. 솔지는 “그래, 하니 소개해줄게”라고 하면서도 “꿈 깨. 내 주변 사람들에게 가족을 소개해 줄 수 없다”고 선을 그어 폭소케 했다.

하니, 하니

사진│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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