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 영향, 전국 구름 많고 흐려… 내일부터 영향권에서 벗어나

입력 2015-07-17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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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낭카 영향

제헌절인 오늘,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영향으로 전국에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동쪽 지역에는 새벽 시간대부터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충북 동부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며 "이밖에 중부 지방과 전북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오늘 날씨는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남북도충북동부는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경상남북도, 충북동부, 울릉도. 독도, 북한의 예상강수량은 5~1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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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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