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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한남)이 오는 18일(토)부터 25일(토)까지 총 8일간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2015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2015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대회는 남해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남해군민들의 여가생활 증진뿐만 아니라 대학배구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가팀은 남대13개팀(1부 10개팀, 2부 3개팀), 여대 3개팀으로 이뤄졌다. 남자 대학부 1부 A조에는 인하대, 명지대, 경희대, 조선대, 한양대가 됐고, B조에는 경기대, 중부대, 홍익대, 경남과대, 성균관대가 배정됐다. 2부에는 목포대, 호남대, 경성대가, 여자 대학부는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가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번 전국대학배구대회의 중계방송은 네이버스포츠[7/18(14:30)], KBS N 스포츠 [준결승-7/24(14:00), 결승-7/25(14:00)]에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