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며 신선한 시나리오 발굴을 통해 한국 영화의 발전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기여해온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제1회 1417편, 제2회 773편 그리고 제3회 621편이 접수되며 국내 최고의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부산 창조상 부분을 신설해 부산에서 제작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나리오를 특별상으로 선정하는 만큼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작품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4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개성 넘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도전이 가능하다. 장르 상관없이 장편 시나리오라면 어떤 작품이든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시나리오는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끄는 제작사, 매니지먼트, 기자, 감독, 평론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다. 이를 통해 총 4편(대상 1편, 입상 2편, 부산 창조상 1편)의 수상작품이 결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과 상패, 입상 2명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 부산 창조상 1명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접수 희망자는 100분 내외 분량의 시나리오와 인물소개서 그리고 시놉시스를 17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롯데 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 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 홈페이지(http://lotte-scenari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