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에 출연 중인 김유현이 소신글을 남겼다.
17일 김유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들의 집합인 만큼 출연진이 다 맘에 들 수는 없겠지만 이사람 이래 저래서 이만큼 싫다고 글 쓸 시간에 좋아하는 사람 응원하는 글을 쓰세요. 좋아하는 출연진 하나도 없으면 안 보면 되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가 남긴 글은 ‘더지니어스4’에서 특정 멤버를 지나치게 비난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소신 발언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더 지니어스4’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
매회 이슈를 양산하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략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모든 이들에게 호평만 받기란 쉽지 않다.
‘더 지니어스4’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3회 방송 분에서 시즌2의 우승자 이상민의 초반 탈락이라는 예측불허의 결과에 최고시청률 2.7%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4회는 18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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