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신서유기’ 촬영 위해 중국 떠난다

입력 2015-07-17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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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신서유기’ 촬영 위해 중국 떠난다

나영석PD가 새롭게 선보일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제)’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17일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강호동,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지은 ‘신서유기’가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23일 나영석PD를 중심으로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첫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미팅에서 이수근, 은지원의 ‘신서유기’ 출연 여부 결정 및 프로그램 구성과 향후 촬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서유기’ 촬영은 중국에서 진행된다”며 “나영석PD와 출연자들 간의 미팅에서 촬영 장소가 변경될 가능성도 있지만 우선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나영석PD와 MC 강호동이 KBS 프로그램 ‘1박2일’ 이후 4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된 ‘신서유기’는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로 tv가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시점이나 일정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

사진│동아닷컴 DB, 신서유기 신서유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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