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박재범, ‘쇼미더머니4’에 불만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입력 2015-07-1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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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박재범, ‘쇼미더머니4’에 불만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힙합 레이블 AOMG의 박재범이 ‘쇼미더머니4’를 비판하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프로듀서 4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는 말로 자신감을 표했다. 박재범과 한 팀을 이룬 로꼬는 "깃발, 댄서비 등 사비로 500만원을 들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AOMG가 자신만만해 하던 무대는 대부분이 편집됐고 로꼬는 막판에 잠깐 등장하는 수준에 그쳐 이들의 무대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다

방송 직후 박재범은 트위터를 통해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우리 랩하는 모습은 한 개도 안나오고. 와우! 인정. 랩, 힙합 방송이 어떻게 우리 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할 수가 있는거지. 너무 하시네. 로꼬 무대는 아예 통편집 당하는 건 뭐지”라고 남겼다.

한편 Mnet 측은 이에 대해 “방송분량으로 인해 편집이 불가피했으며 추후 풀버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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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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