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 선정성 논란에 입 열어 "처음엔 부모님도 많이 놀라셨지만…"과거 인터뷰 재조명

입력 2015-07-20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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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가 새 싱글 '떨려요(vibrato)'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스텔라는 신곡 '떨려요(Vibrato)'를 공개했다.

특히 이날 스텔라 멤버들은 "너무 노출만 부각되고 안 좋게 생각할까봐 걱정 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음악적인 성장도 봐주길 바란다. 노래 좋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과거 멤버 가영이 선정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연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 '대변인들'에서 가영은 그룹을 둘러싼 선정성 논란에 대해 "기사를 올릴 때 뮤직비디오에서 제일 자극적인 부분이 캡쳐돼 올라온다. 어린 학생들은 검색했을 때 그것이 가장 먼저 보인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가영은 "부모님도 처음에는 많이 놀라셨지만 내 직업이라고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스텔라의 신곡 '떨려요'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KBS '대변인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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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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