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화이트(N*White), SNS 통해 팬레터 답장… 개념 팬서비스

입력 2015-07-24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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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걸 그룹 앤 화이트(N*White)가 개념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앤 화이트(N*White)의 세 멤버 수현, 하경, 수빈은 24일 오전,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방송 출근길, 팬들에게 직접 건네받은 팬레터와 장미꽃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에 장미꽃을 들고 편지에 입을 맞추는 포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리더 수현을 비롯해 ‘유어 마이 썬샤인’ 이라고 적힌 편지봉투와 인증샷을 남긴 하경, “아침부터 진짜 너무 행복하게 뮤뱅 출근했어요...(중략)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꼭 그 기다림에 보답할게요. 고마워요 정말” 이란 장문의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린 수빈에 이르기까지 각자, 팬들을 향한 감사메시지를 전해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앤 화이트(N*White)는 오늘(2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 두 번째 미니앨범 <Paradise> 타이틀곡 ‘천국(Paradise)’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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